롯데쇼핑[023530]의 실적 부진이 계속되면서 '유통 공룡' 롯데가 흔들리고 있을 것이다.
롯데쇼핑 대표를 겸하며 롯데 유통산업을 총괄하는 강희태 부회장은 이번년도 5월 롯데쇼핑 주주총회에서 '2021년을 재도약의 한 해로 삼아 거듭나겠다'면서 '실적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'고 밝혀졌다.강 부회장의 이런 언급과는 다르게 이번년도 들어 롯데쇼핑 실적은 뒷걸음치고 있다.특출나게 롯데쇼핑은 경쟁사들에 비해 시대 변화에 따른 전략도 한 발짝 늦다는 평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희망퇴직 실시이 잇따르면서 내부 반발도 나오고 있다.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7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8조6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한보다 2.7% 줄었다. 롯데쇼핑의 9개 산업부 중 백화점 사업부만 수입이 늘었을 뿐 나머지 사업부는 남들 매출이 전년보다 줄었다.올해 6분기까지 누적 매출도 12조7천895억원으로 3.3%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984억원으로 40.9% 줄었다.최대로 부진한 산업부는 할인점(롯데마트)이다.
롯데마트 매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충격이 컸던 전년와 비교해 테무쇼핑몰 이번년도 2분기 50%, 3분기에는 4.1% 각각 감소한 데 이어 4분기에도 2.8% 줄었다.
